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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교회 4월3일 주보말씀(계21:1-4)
작성일 :  2022-04-20 10:03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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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하늘과 새 땅 (21:1-4)

 사람이 달나라에 갔다오는 것은 이제 옛말이고 화성에 기지를 설치하는 계획이 실제로 진행되는 시대를 우리가 맞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을 복제하는 기술까지 현실화되는, 정말 사람이 갈데까지 다 가버린 시대인 것 같습니다. 노아시대에 하나님이 물을 가지고 이 세상을 쓸어버릴때는 여호와께서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6:5)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근심하셨다고 했는데, 이제 우리 예수님 재림 직전에 이 마지막 세계를 향하여 말씀하기를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다(18:5)고 할 정도이고 하나님은 그 불의하고 하늘에 사무친 죄를 기억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현대인들은 불확실한 미래, 불안하기 짝이 없는 미래 앞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성경은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1)고 했습니다. 정말 사람에게서 나온 말이 아닌, 또 다른 새로운 미래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계시의 등불이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아직 영광스런 낙원의 시대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신자중의 시인이나 철인들은 역사상의 과거 어느 지점에 인류의 황금시대가 있었던 것처럼 회고하기도 합니다만 과거 어느 역사의 시점에 인류 전체의 욕구를 충족시킨 황금시대는 없었습니다. 우리 성경은 인류가 죄로 타락한 이래 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역사 속에서는 그 누구도, 어느 시대에도, 그 무엇으로도 사람들의 전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대는 만들어 낼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우리 성경은 황금시대는 지나간 것이 아니고 바야흐로 도래하고 있다고 확실하고 자신있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영감의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이러한 낙원세계를 가리켜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고 있다고 선언합니다. 이름하여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인류가 고대하는 그 낙원의 세계라고 말합니다. 확실한 하나님 자신이 계시해주신 예언이기에 오늘 우리 본문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주받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는 황금시대가 있을 수 없고 새 하늘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낙원의 시대가 오고 있다! 멋진 예언입니다. 그렇다면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라는 이 말씀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이것은 창세기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성경은 한송이 꽃과 같습니다. 창세기에 뿌린 씨가 성경의 여러 책 중에서 무성하게 자라다가 계시록에서 마지막으로 멋있는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말했으나(1:1) 계시록은 하나님의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합니다. 창세기에는 해와 달과 별들의 빛이 비춘다고 했는데 계시록에는 이들 피조물들의 빛이 쓸데없고 주님 자신이 등이 되어 그 영광으로 충만하게 빛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21:23). 창세기에는 실낙원을, 계시록에는 복낙원을 계시합니다(2:7, 22:2). 창세기에는 마귀의 간교한 승리와 인간의 비참한 패배를 기록했으나 계시록에는 마귀의 결정적인 패배(결박)와 성도들의 궁극적 승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20:). 창세기는 범죄한 인간이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도망한 사실을 말하고 있으나 계시록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얼굴 앞에 흰옷을 입고 나아와 함께 장막()에 거한다고 말씀합니다(3). 창세기에는 생명나무로 가는 길이 막히고 쫓겨났으나 계시록에는 그 생명나무에 나갈 수 있는 복스러운 권리가 회복되고 열려진 문으로 그 새 하늘, 새 땅의 낙원에 들어갈 수 있는 복낙원의 길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소멸되거나 멸절한 것이 아니고 다만 없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곧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의 모든 것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유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는 구약 창세기의 성취(완성)입니다. 이 말은 창세기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불완전하게 창조 되었다는 말이 결코 아니고 인류의 죄로 인하여 더러워졌고 황폐해졌으며, 사람이 저주 받을 때 만물까지 함께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며 그리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 땅이, 그 하늘이 없어져버리고, 새 하늘과 새 땅,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창조 본연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의 성취요 완성인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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